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이대호(34)의 거취가 향후 이틀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 측에 따르면 이대호는 최근 2개 구단의 계약 조건을 놓고 고민 중이다.
또 이대호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대호는 귀국 전에 계약에 합의하고 비행기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대호가 최종 선택을 놓고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은 세부 계약 조건이다.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줄 연봉과 출전 기회 등이다.
지난주 미국 언론은 이대호의 행선지를 놓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구단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이대호의 한 측근은 "세인트루이스는 관심을 보였다가 영입 경쟁에서 한발 물러선 것 같다"고 협상 분위기를 전했다.
이대호는 그동안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훈련해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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