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성의 일일극이 온다.
KBS2 새 저녁 일일극 '천상의 약속'이 베일을 벗는다. 이에 '천상의 약속'측은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첫번째는 이슈메이커 이유리의 1인 2역 연기다. 이유리는 '천상의 약속'에서 '청초 순수' 이나연과 '팜므파탈' 백도희 역을 맡았다. 전작 MBC '왔다! 장보리'에서는 국민 악녀 연민정으로, tvN '슈퍼대디 열'에서는 절절한 모성을 가진 엄마 차미래로 팔색조 연기력을 과시했던 그가 과연 이번 작품에선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가 관심사다.
발연기 없는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젊은 피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가 출격한다. 17년간 사랑했던 약혼녀 이나연을 버린 야망의 화신 강태준(서준영), 완벽한 외모와 조건을 가졌지만 배신 트라우마로 사랑을 하지 못하는 박휘경(송종호), 이기적인 재벌가 손녀딸 장세진(박하나)이 펼치는 사각관계 로맨스가 극의 중심이 된다. 여기에 백도그룹 사장이자 딸의 행복을 위해 첫사랑의 딸을 불행으로 내모는 장경완(이종원), 극의 핵심이자 판도라 상자의 키를 쥐고 있는 박유경(김혜리), 백도그룹 회장 박만재(윤주상)이 관록을 과시한다.
이유리와 박하나의 연기 대결은 화제다.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과 MBC '압구정 백야'의 악녀 백야를 연기했던 두 사람이 이번엔 2대에 걸친 사랑과 전쟁을 치른다. 과연 이유리가 2대에 걸친 전쟁에서 박하나를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세련된 연출도 기대된다. '천상의 약속'은 '천국의 눈물'로 필력을 인정받은 김연신 허인무 작가의 합작품이다. 여기에 '드라마 스페셜-비밀', '울랄라 부부'등으로 밀도 있는 연출력을 과시한 전우성PD가 합세했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명연기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진 작품이 되리란 기대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천상의 약속'은 매회 클라이맥스가 포진된 강한 중독성을 지닌 작품일 뿐 아니라 따뜻한 가족 드라마이기도 하다. 100부작이란 대장정 동안 배우와제작진 모두 힘을 합쳐 안방극장 천상 바람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 이제 막 첫 시작을 내딛은 '천상의 약속'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천상의 약속'은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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