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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는 말 그대로 첼시의 전설이다. 1998년부터 18년간 첼시에서 뛰며 숱한 영광을 이뤘다. 프리미어리그 4회, 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유로파리그 1회, FA컵 5회, 리그컵 3회를 거머쥐었다. 테리는 지난해 3월 첼시와 1년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결국 재계약에는 합의하지 못했다. 테리는 "나는 첼시에서 은퇴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EPL팀에서도 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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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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