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일 군입대 했다.
이승기는 수많은 팬들의 배웅 속에 1일 오후 1시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입소 직전 취재진을 만난 이승기는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게 돼 부끄럽다"며 "조용히 입대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많이들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만으로 스물아홉 살이다. 뒤늦은 입대에 대해 "드라마, 예능, 영화 등 갑작스럽게 일이 몰려서 이제야 입대하게 됐다"고 밝히며 "군대에서 튀지 않고 생활을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기는 논산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1년 9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제대일은 내년 10월 31일이다.
이승기는 지난달 21일 신곡 '나 군대 간다'를 발표하며 군입대 사실을 알렸다. 지난 12월까지 영화 '궁합' 촬영을 진행했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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