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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시즌권이 비싼 구단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이다. 영국 BBC가 지난해 10월 15일 내놓은 유럽 주요리그 시즌권 통계에서 AC밀란은 최고등급 시즌권 가격이 3597파운드(약 616만원)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가장 싼 등급의 시즌권이 162파운드(약 28만원)다. 시즌권 종류가 21가지에 달해 선택의 폭은 넓다. 2위는 2114파운드(약 362만원)인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이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은 2013파운드(약 344만원)로 뒤를 이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587파운드(약 100만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리즈 유나이티드(688파운드·약 117만원)보다 최고등급 시즌권이 싼 클럽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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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축구 굴기'는 시즌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자국 리그 인기가 치솟으면서 시즌권 가격도 매년 상승세다. 광저우 헝다가 2500위안(약 45만원)으로 최고가를 형성 중이다. 2013년 시즌권 최고가가 1200위안(약 21만원)이었으나 두 배가 넘게 뛰었다. 베이징 궈안은 올해 1200위안(약 21만원) 짜리 시즌권을 내놓았고 산둥 루넝도 1000위안(약 18만원)에 시즌권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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