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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설은 유정에게 "선배한테 내가 예전에 오영곤에 대해 따졌었던 것 있잖아요. 그리고 내가 오영곤에서 어떤 일을 당했었는지 선배도 알고 있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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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정은 "그래 맞아"라고 답했고, 결국 홍설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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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설은 "왜 오영곤한테 그런 문자들을 보냈어요? 선배가 나서서 그렇게 만든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유정은 "미안해. 다 내 실수 내 책임이야.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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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설은 "선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에요?"라고 혼자 되뇌였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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