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오나미와 강제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허경환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허경환은 가상결혼의 대상이 오나미라는 사실을 모른 채 '님과 함께2'의 촬영을 시작했다.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에서 실제로 자신을 짝사랑했던 후배 개그우먼 오나미를 가상결혼 상대로 만나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처음부터 허경환이 가상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시작한 오나미는 자신의 오랜 짝사랑을 이야기하며 한층 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어 가상결혼생활이 시작된 후 오나미의 유혹이 계속되는 와중에 허경환은 "나미는 아끼는 동생일 뿐"이라고 못을 박으며 강경한 자세를 취해 '허옹성(허경환+철옹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때문에 허경환은 '오나미와의 가상결혼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동료 개그맨들로부터는 "너무 일로 생각하지는 마라. 사적으로도 한번 생각해봐라"는 말을 들었다.
이런 반응에 허경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비즈니스로 생각했다면 이미 뽀뽀까지 했을거다. 희망고문으로 상처줄 수 없으니까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지금 내 행동이 굉장히 리얼한 모습"이라며 해명했다.
허경환과 오나미의 유쾌한 이야기는 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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