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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정지훈이 단정한 블랙 슈트를 차려입은 채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 불도그를 껴안고 있는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된 것. 특히 불도그를 반가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애틋한 시선을 보내는 정지훈의 속사정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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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 날 정지훈은 특이하게도 사람이 아닌 불도그와 첫 촬영을 시작해야했던 터. 실제로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정지훈은 불도그를 연신 쓰다듬으면서 금세 친해졌고, 능수능란하게 강아지와 호흡을 맞춰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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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첫 촬영을 마친 정지훈은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라며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비롯해 정말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애정과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감회에 젖은 소감과 힘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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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은 "정지훈이 첫 촬영부터 한파를 무색케 하는 뜨거운 열의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여줬다. 정지훈이 다양한 감정 표현과 1인 2역을 표현해내야 이해준 역을 제대로 소화해낼 것"이라며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정지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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