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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등 신흥시장이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카타르의 알 아라비가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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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테리의 알 아라비행 가능성은 전부터 제기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알 아라비가 테리를 주시해왔다. 당시까지만 해도 테리와 첼시의 재계약 가능성은 50대50으로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첼시는 유독 30대 선수들과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조심스러운 팀이다. 계약을 하더라도 1년 단위의 단기 연장을 한다. 지난해 12월 게리 케이힐(31)과 4년 계약을 했지만 테리에게도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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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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