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3일 열리는 2015~2016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창원LG-원주동부전에서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www.ktoto.co.kr)는 3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5.10%가 홈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에 투표한 농구팬이 29.27%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25.63%는 동부의 승리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LG의 리드가 44.47%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 이내 접전(27.90%)과 원정팀 우세(27.62%)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LG 40점대-동부 35점대, LG 리드가 10.55%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LG 80점대-동부 70점대, LG 승리 예상이 13.82%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했던 LG는 상무에 입대한 김시래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올 시즌 동부와의 상대전적에서도 2승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단 최근 LG의 기세는 시즌 초반만큼 나쁘지는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4패로 6할의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29일과 31일에는 4위 KGC와 2위 오리온을 차례로 물리치며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새해 들어 연패가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덩크왕 김종규를 중심으로 길렌 워터와 김영환 등이 힘을 보태며 서서히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대로 팀의 기둥인 김주성과 윤호영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부는 최근 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단 2승밖에 챙기지 못하며 무려 8패를 헌납했다. 평균실점도 79.3점으로 크게 올라갔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허약한 공격이다. 실제로 최근 10경기에서 동부가 올린 점수는 평균 73.3점에 불과한데다 특히 원정 6경기에서는 70점밖에 넣지 못했다. 순위에서는 동부가 앞서있지만 최근 분위기를 보면 안방에서 경기를 펼치는 LG의 우세가 점쳐지는 한판이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0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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