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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는 2일 일본 가고시마현 남부에 위치한 이부스키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울산은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체력 훈련 위주의 1차 전지훈련 일정을 마친 뒤 귀국했다. 짧은 휴식을 취한 뒤 클럽하우스에 재소집해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그런데 2차 전지훈련 출국날 일정이 빡빡하다. 강동구장에서 오전 훈련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짐을 꾸려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오른다. 후쿠오카 도착 뒤에는 고속열차인 신칸센으로 갈아타고 가고시마로 이동하고 다시 버스로 1시간 반을 달려 이부스키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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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소요되는 비행시간은 약 40분으로 국내선보다 짧다. 후쿠오카에서 가고시마까지의 신칸센 이동시간도 1시간20분 안팎이다. 가고시마에서 이부스키까지의 버스 이동시간이 가장 길다. 하지만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 훈련 시간도 확보하면서 이동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방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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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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