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현지 적응을 위해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중이던 양궁대표팀이 조기귀국을 결정했다. 지카바이러스가 양궁대표팀 전지훈련 일정을 바꿔놨다.
대한양궁협회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팀이 예정보다 일주일 빠른 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카바이러스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긴급 강화위원회를 소집, 대표 선수단의 2월 4일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궁대표팀(선수 16명, 지도자 5명, 의무트레이너 1명)은 지난달 20일 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깜삐나스 군경클럽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해왔으며, 11일 귀국이 예정돼 있었다.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23일간의 훈련 일정이 16일로 단축된 것이다. 대표 선수단은 안전과 보안을 고려해 치안이 불안한 리우데자네이루 대신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상파울로 인근 깜삐나스 군경클럽을 훈련을 해 왔다.
신생아의 소두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는 브라질이 발병의 진원지다. 브라질에서 시작해 중남미를 거쳐 전세계로 급속확산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임신부 방문 금지를 권고했다.
지난달 대표팀이 브라질로 출국할 때만 해도 지카바이러스의 위험성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양궁협회는 '지카바이러스 문제가 대두되면서 예방 대책 안을 수립, 시행하고 수시로 현장 상황 및 선수단 건강 상태를 파악했다. 회장사인 현대자동차 브라질 법인을 통해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 협약 및 방역, 행정 지원을 받았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블랙핑크 리사, SNS 게시물 하나에 '9억'인데…손에 든 건 '2000원 다이소 컵' -
'마약 해명·저격 잡음' 박봄까지 다 뭉쳤다…2NE1, 불화설 깬 감격의 '17주년 자축' -
차현승, 보미♥라도 결혼식서 '백혈병 완치' 축하 받았다…"해주러 갔다 더 많이 받아" -
박찬욱 감독, 프랑스 최고 훈장 '코망되르' 수훈...칸 심사위원장 겹경사
- 1."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2.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3.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
- 4.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5.[속보]北 내고향여자축구단 중국 통해 입국,北선수단 2018년 이후 7년만의 방한...20일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준결승[亞여자챔피언스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