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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2년부터 문자 공세가 시작됐다. 처음에는 단순히 팬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놔뒀지만 갈수록 집착이 심해졌다"며 "문자나 음성을 보내는 것을 넘어 '우린 같이 살아야 한다'며 본인 짐을 이사하기 전 집으로 보내기도 하고, 공연장을 찾아와 소리를 지르거나 입구에서 나를 기다리기도 했다. 내가 전화번호를 바꾸자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해 민폐를 끼쳤다. '불타는 청춘' 일부 멤버들이나 절친한 배우들, 팬클럽 운영자 등에 연락하기도 했다. 갈수록 도 넘는 행동에 무서워서 참을 수 없었다"며 구속 처벌에 이르기까지 심했던 마음고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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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석은 "한 달 동안의 양이 그정도다. 4년간 보낸 장문의 문자와 음성이 본인 사진을 포함해 수백통이 넘는다"며 "장기 음성 저장이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그만큼만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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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앞서 2012년부터 1년여간 양금석에게 문자 등을 보내며 스토킹을 하다 재작년 7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이후에도 문자 세례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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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최씨는 양금석 팬클럽 회원은 아니며, 평소 종교에 심취한 편이고 우울증 병력이 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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