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미숙이 '질투의 화신'에 합류했다.
4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미숙이 KBS2 새 월화극 '질투의 화신'에서 기자 출신의 앵커 계미숙 역으로 캐스팅 됐다.
계미숙은 남자주인공 이화신의 전 형수로, 마감 뉴스 메인 진행자. 아나운서국에서는 기자 출신이라는 이유로, 보도국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기상캐스터실로 발령 받는다. 이후 메인 뉴스 진행자를 꿈꾸는 열혈 기상캐스터 표나리와 얽히게 된다.
표나리 역에 공효진, 이화신 역에는 조정석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조정석과는 영화 '특종 : 량첸살인기'에서 언론사 선후배로 호흡한 적 있어, 이번 재회가 눈길을 끈다.
'질투의 화신'은 '파스타', '로맨스타운', '미스코리아' 등의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 캐스터의 치열한 경쟁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전창근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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