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첫날 52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개봉일인 3일 하루 동안 52만 5739명을 기록하며 '쿵푸팬더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여름 극장가를 양분한 '암살'과(47만 7541명)과 '베테랑'(41만 421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검사외전'은 개봉 전날 예매율 80%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검사외전'의 예매율은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의 예매율보다도 높다.
영화는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을 밖으로 내보내 자신의 누명을 벗는 내용의 버디무비다. 검사 황정민과 사기꾼 강동원의 연기 호흡, 유쾌한 코미디와 사회 풍자로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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