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연습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2016시즌 선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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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4일 오전 11시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가진 단국대와의 연습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하루 전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청소년 대표팀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던 제주는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제주는 전반부터 미드필더 김선우와 올 겨울 영입된 측면 공격수 권용현의 연속골로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아쉽게 한 골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후반 들어 김영신이 쐐기골을 성공시켜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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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단계라는 것을 감안해 보면 이날 제주의 승리는 분명 큰 수확이다.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수비진의 조직력도 매 경기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자원들이 순조롭게 팀 전술에 녹아들고 있다는 점도 매우 고무적이다.
한편 제주는 5일 오후 2시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한양대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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