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배우 찬희가 tvN '시그널'의 또 다른 신 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찬희는 극중 주인공 박해영(이제훈 분)의 죽은 형 선우 역을 맡아 과거 회상 신들을 통해 짧은 등장 속에서도 인상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선우는 수의에 포승줄이 묶인 채 끌려가며 등장한 이후,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5일 방송된 5회에서는 어린 해영을 등에 업고 달동네를 오르는 모습으로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선우는 질문이 많은 어린 해영에게 "해영인 궁금한 게 많으니까 좋은 사람이 되겠다. 그만큼 세상에 관심이 많다는 거니까"라고 답해주는 듬직한 형으로 그려졌다. 또한 이렇게 다정다감한 성격의 선우가 어떻게 자살까지 하게 된 것인지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찬희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인 'FNC 네오즈 스쿨'을 통해 데뷔를 앞둔 최종 정예 연습생 '네오즈' 멤버로 MBC '내 마음이 들리니',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MBC '여왕의 교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MBC '화정'에서 소년 자경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찬희가 출연하는 tvN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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