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치렀다.
청백팀으로 나눠 치른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는 고원준 배장호가 각각 청팀, 백팀 선발투수로 나섰고, 배제성 이명우 정대현 윤길현이 청팀서, 이정민 강영식 김유용 김성배가 백팀서 불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고원준은 2이닝 2안타 1실점, 배장호는 2이닝 홈런 1개 포함 3안타 3실점을 각각 기록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관심을 모은 이적생 윤길현은 1이닝 동안 3실점하며 난조를 나타냈다. 6이닝까지 치른 경기서 청팀이 10대5로 승리했다. 청팀 김주현이 투런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득점을 올렸고, 강민호는 3안타 1타점을 때렸다.
경기 후 김주현, 강민호, 고원준, 정대현, 이명우은 우수 선수로 뽑혀 상금 100달러를 받았다.
롯데는 8일 훈련을 소화한 뒤 9일과 11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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