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설 연휴 극장가를 평정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7일 하루 동안 77만 13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일 개봉해 5일 만에 누적관객수 332만 3054명을 기록, 가볍게 300만 고지를 밟았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전과 9범 사기꾼을 감옥 밖으로 내보내 누명을 벗는 내용의 범죄오락 영화다. 묵직한 황정민과 거침없는 코미디 연기를 펼친 강동원의 호흡으로 설 연휴 관객을 사로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니션 영화 '쿵푸팬더3'가 차지했다. 7일 일일관객수 19만 9065명, 누적관객수 247만 5168명을 동원했다.
그 뒤로 3위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2만 4343명)과 4위 '캐롤'(1만 5488명), 5위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영웅의 탄생'(1만 834명)이 박스오피스에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전 연령대를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3편이나 올라와 눈길을 끈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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