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춘화가 지난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하춘화 리사이틀-노래 55년'에서는 하춘화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하춘화는 모자와 상하의 완벽한 마린룩으로 맞춰 입고 빠른 발놀림으로 화려한 탭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어 하춘화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하춘화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6살 때부터 노래했다. 노래를 오래하다 보니 왜 노래를 할까라는 회의감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러다보니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났다. 아버지, 어머니 덕에 가수 하춘화가 됐다. 부모님의 가르침대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노래하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하춘화는 1961년 노래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데뷔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난생 처음' 등을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들이 있다. 또 그는 1991 공연기록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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