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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씨는 "2013년 일본대표팀을 상설화하여 2017년 WBC에서 우승을 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 목표를 위해 지속적인 팀 구성이 필요하고 2013년 11월에 대만대표팀, 2014년 11월에 메이저리그 올스타 팀, 2015년 3월에는 유럽선발팀과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평가전에서 선수들이 얻을 수 있는 점은 처음 보는 상대선수와 단기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평상시에 하지 못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대표팀은 올해 11월에도 그 목적을 위해 평가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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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평가전이 갖는 가치는 사업적으로 봐도 효과가 크다. NPB엔터프라이즈의 가토씨는 일본은 사업부분을 좀 더 강화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11월 프리미어12는 TV시청률도 높고 사업적으로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과 여성 시청자가 적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아직 국민 전체가 일본대표팀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경기를 기획하고, 세계 1위를 노리기 위해 상품가치를 높이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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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있어도 그 선수를 바로 내년 3월의 WBC 대표선수로 선발하는 것엔 용기가 필요하다. 국제경기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후 큰 변화 없는 멤버로 이번 WBC를 치를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에 11월 일본과의 평가전이 열린다면 국제경기 경험이 적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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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보내는 한국을 향한 '평가전 러브콜'. 그에 대해 한국은 "부담이다", "일본의 이기주의에 응하기 싫다"고 할까 아니면 "프리미어12에 이어 연속 우승을 향한 준비가 중요하다", "미래를 위해 경험이 필요하다"고 할까. 한국의 답이 궁금해진다. <무로이 마사야 일본어판 한국프로야구 가이드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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