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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부 방송에서 두 형제와 절친의 막장 러브스토리가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이들은 2부에서는 개그맨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사방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특히 이들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 넘치는 장기들을 선보이며, 개그맨으로서 여느 게스트들과 차별화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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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상대가 잘하는 개인기가 있으면 먼저 언급해서 이끌어 내주는 등 호흡을 과시했다. 개그맨이기에 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개인기 자랑시간이었지만, 자신없어 할 때는 나서서 보여달라 요청하고, 개인기가 통했을 때는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네 남녀의 케미 덕에 어느 때보다 스튜디오가 꽉 찬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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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친형 양세형에게 "늘 고맙고 진짜 진심으로 나에게 얘길 해줘서 고맙고, 동생으로서 할 일들을 잘 할게. 사랑한다는 말은 부모님한테도 안 했는데 형한테도 안 하려고"라며 개그로 마무리했고, 양세형은"형으로서 잘 챙겨주지 못하고 동생처럼 굴었었는데 어떻게 보면 내 전부고 내 분신이니까 나이 들어서도 이렇게 싸우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하게 마무리 했다.
'라디오스타'와 궁합도 찰떡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 1탄이 10%(닐슨코리아 전국)로 3년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2탄은 9.5%로 소폭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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