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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작년대비 50억원 이상이 증가한 액수다. 개막전 기준으로 지난해 외인 31명의 몸값 총액은 2052만 달러(약245억원)다. 각 구단이 선수 한 명에게 66만 달러씩을 썼다. 하지만 올해는 1인당 평균 85만 달러를 지불한다. 한화와 LG가 수준급 선수를 영입한다면 평균 몸값은 더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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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2위는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다. 구단은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5선발 출신 오른손 강속구 투수를 잡기 위해 170만 달러를 베팅했다. FA 시장에서 큰 움직임이 없던 KIA는 또 프리미어12 미국 대표팀에서 활약한 지크 스프루일을 70만 달러에, 내야수 브렛 필과는 90만 달러에 계약하는 등 외국인 선수 3명에게 총 330만 달러를 쏟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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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달러를 넘기진 못했지만 삼성 라이온즈 새로운 3루수 아롬 발디리스는 총액 95만 달러에 사인 했다. 지난 시즌 다승왕 에릭 해커(NC),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LG 트윈스), KIA 브렛 필은 나란히 90만 달러다. 여기에 막내 kt 위즈 앤디 마르테는 85만 달러에 재계약했으며,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 받는 대니 돈은 75만 달러에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75만 달러는 넥센이 팀 창단 이후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며 가장 많이 쓴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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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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