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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은 주니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시니어인데 주니어보다는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안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결국 동반 성장하게 되는 긍정적인 순환이 이루어지기도 하죠.'도수코'는 1명의 멘토가 10여명의 신인을 하나하나 챙기기에 한계가 있지만 '데블스런웨이'에는 선-후배라는 관계구성과, 시니어라는 중간 계층의 존재가 생기면서 1대 1 멘토링이 가능하므로 성장 속도를 더 빠르게 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송해나, 김진경 등 '도수코' 출신 시니어 모델들은 항상 주니어 모델들은 축복 받은 프로그램이 나오는거라고. 저들은 당시 혼자 하게끔 내버려둬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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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주니어들 중 눈여겨보는 모델이 없냐고 묻자 "정말 다 좋다. 정말 다 괜찮다"며 팔을 안으로 굽힌다. "주니어팀도 정말 열심히 한다. 한혜진 팀 (김)세희는 제일 어린 친군데 한혜진 앞에서도 무서워 하면서도 할말 다한다. 한혜진도 당참에 결국 그냥 웃어버린다. 수주팀 (이)명관이도 아티스트 느낌이라 신선하다. 모델을 처음 하는데도 흡수를 잘 한다. 일도 다 관두고 여기에만 몰두하러 온 열정을 지녔다"며 "이런 친구들을 보면 정말 도와주고 싶다. 하고 싶은 걸 하게끔 해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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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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