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 불씨를 살렸다.
신한은행은 12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71대55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했지만 이날 승리로 3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반면 삼성생명은 리그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2,3위가 겨루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2쿼터 승부가 갈렸다. 신한은행은 16-10에서 이민지의 3점슛, 마케이샤 게이틀링의 골밑슛 3개와 미들슛 2개를 앞세워 쿼터 4분14초를 남기고 33-12까지 달아났다. 또 3쿼터에는 김단비의 3점슛과 이민지의 스틸에 이은 속공 레이업으로 50-23, 27점으로 점수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4쿼터 한 때 67-54까지 따라잡혔지만 승리를 지켰다.
게이틀링은 20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민지, 곽주영이 각각 12점씩을 넣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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