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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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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선발 하마다 다쓰로에 철저하게 묶였다. 프로 4년차 하마다를 맞아 1회부터 3회까지 9타자 연속 범타. 3회까지 삼진 4개를 당했고, 외야로 나간 타구가 1개에 불과했다. 첫 안타는 윤정우가 4회초 바뀐 투수 니시카와 겐타로를 상대로 때렸다. 5,6,7회 침묵이 이어진 가운데, 나지완이 8회 중전안타로 두번째 안타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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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에 허덕인 KIA는 3안타 0대10 영봉패를 당했다. 지난해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에 열린 연습경기에서 9전패를 당했는데,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연습경기 10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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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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