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결국 무너질까.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이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기황(안내상)은 아들 주세훈(도상우)에게 오혜상이 주오월(송하윤)의 사고를 낸 뒤 임시로(최대철)와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전했고 복수를 다짐했다. 오혜상은 주세훈에게 매달렸지만 이미 그에 대한 마음을 접은 주세훈의 반응은 차가웠다. 주세훈은 주오월 사건을 자신이 맡겠다고 선언하며 오혜상과의 혼인신고까지 미루자고 말했다. 오혜상은 절대 내막을 들키지 않고 위기에서 벗어나리라 다짐했지만 주오월의 복수도 이어졌다. 주오월은 오혜상에게 사진을 전달했고 오혜상은 불안함에 떨었다.
앞서 오혜상은 주오월을 세번이나 죽이려 했다. 금빛 보육원 붕괴 사고 때 자신의 친 아빠와 주오월을 방에 가둬 인명 사고를 재촉했고, 공사장 설계도를 바꿔 주오월의 추락 사고를 야기했다. 또 교통사고를 내고는 주오월을 두고 도주, 목숨을 앗아가려 했다. 그러고도 모자라 주오월의 친오빠인 주세훈과의 결혼을 강행했다. 아무리 주오월의 가족 관계를 모르고 벌인 결혼 사기극이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자신의 손으로 저승길의 문을 연 셈이다.
이제 오혜상의 정체를 알게 된 주기황과 주세훈의 복수로 오혜상이 법정에 서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오혜상 결국 무너지나', '그래도 차라리 대놓고 못된 오혜상이 낫긴 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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