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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분간의 완벽한 무대였다. 거미는 데뷔 초부터 최근까지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인 자신의 전무후무한 히트곡은 물론 '복면 가왕', '불후의 명곡' 등 각종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고 기록을 보였던 음악을 다양한 장르로 재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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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한 깜짝 무대도 있었다. 거미가 '쇼미더머니 4' 결승전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던 래퍼 베이식이 게스트로 등장, 그때의 감동을 재연하는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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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어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거미는 오는 2월 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Feel the voice(필 더 보이스)' 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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