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빈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잭 라빈(21·미네소타)이 2년 연속 미프로농구(NBA) 덩크슛 챔피언을 차지했다.
잭 라빈은 14일(한국 시각)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애런 고든(올랜도매직)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잭 라빈은 마이클 조던, 제이슨 리차드슨, 네이트 로빈슨에 이어 2년 연속 덩크왕에 오른 4번째 선수가 됐다.
잭 라빈은 1인 앨리웁에 이은 리버스 덩크슛, 자유투라인 앨리웁 덩크슛을 터뜨리며 고든과의 결승 맞대결에 돌입했다.
결승전에서 고든이 회전하는 마스코트의 손에 있는 공을 잡아 360도 회전 덩크를 터뜨리자, 잭 라빈도 1인 앨리웁 원핸드 360도 덩크슛으로 응수했다. 고든이 마스코트를 뛰어넘으며 '비하인드 힙' 리버스 덩크슛을 내리꽂자, 잭 라빈은 자유투라인+비트윈더렉 덩크를 때려넣으며 맞받았다.
연장전에서도 고든의 백보드 옆을 맞춘 패스를 받은 투핸드 리버스 덩크슛, 잭 라빈의 백보드 뒤 1인 앨리웁 비트윈더렉 리버스 덩크 등 멋진 덩크들이 이어졌다.
잭 라빈은 자유투라인 한발자국 앞에서 뛰어올라 마치 우주를 유영하듯 화려한 비트윈더렉 동작을 거쳐 덩크를 내리꽂았다. 마이클 조던의 자유투라인 덩크보다 더욱 화려하고 만만찮게 우아한 덩크였다. 결국 우승은 잭 라빈에게로 돌아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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