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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 그 해 FA컵 우승을 거뒀다. 이듬해에는 아시아 정상도 품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섰다. 또 정규리그에서 네 차례 우승을 차지해 K리그 통산 최다 우승을 달성한 사령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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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탁월한 선수관리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분명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통해 선수단을 하나로 만들었다. 특히 위트있고 온화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고 있다. 최 감독은 팬들과 직접 교류하기도 한다. 훈련장을 찾는 팬들과 교류를 통해 열광적인 홈 경기장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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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근 단장은 "최 감독님과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 최 감독과 부임 때부터 중장기 프로젝트를 함께 고민하고 기획하고 진행해 전북의 역사를 함께 만들며 그 동안 기틀을 다져왔다"며 "최 감독님은 '비전 2020 프로젝트'의 핵심을 이해하고 있다. 앞으로 성적과 흥행 뿐만 아니라 유소년 인재 육성에도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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