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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영진위원장과 권세훈 주독일한국문화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 '죽여주는 여자'의 이재용 감독, 배우 윤여정, 윤계상과 제너레이션 부문 초청작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배우 최수인이 함께해 세계 영화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작품을 소개하며, 행사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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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밤'에 참석한 세계영화인들은 독일 내 한국문화의 근거지인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영화뿐 아니라,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고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한 한국 전통 불고기와 컵라면은 각국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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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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