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쌍문동 식구들의 팬사인회 소식에 벌써부터 행사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15일 tvN '응답하라 1988' 측 공식 페이스북에는 "'응답하라 1988' 시청률 공약을 이행합니다. 오늘 낮 12시 30분 쌍문동 정의여고"라며 참석자로 "덕선, 정환, 선우, 동룡, 정봉, 노을, 미옥, 자현 그리고 택"이라고 말했다. 이는 출연자들이 첫 방송 전 "시청률 18%가 넘으면 전원이 팬사인회를 하겠다"고 내 걸었던 시청률 공약을 실행하기 위한 것.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게릴라성으로 당일 공개됐지만,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시간과 구체적 장소까지 알려진 상황. 팬사인회까지는 몇시간이나 남은 상황이지만 팬들은 일찍부터 길게 줄을 서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전날부터 정의여고 앞에서 돗자리와 텐트를 치며 밤을 꼬박 샌 팬들도 적지 않다. 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사인회장에 모인 엄청난 인파 사진을 찍어 올리며 그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지난 달 11월 6일 첫 방송돼 지난 달 16일 종영했다.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9.6%, 최고 시청률 21.6%(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은 물론 케이블TV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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