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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최고의 순간이다. 팀과 동료들에 대한 믿음이 절정에 이르렀다"며 "어느 누구라도 이길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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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어느덧 리그 2위까지 오른 토트넘(승점 51)은 리그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53)와 승점 2점 차이에 불과하다. 리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케인은 "당연히 우승 욕심이 난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든다.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리그 경기도 남아있고 여러 대회를 병행해야 한다. 끝까지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신중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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