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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빠졌던 애런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오히려 팀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막판 레이스에서 힘을 내지 못한 이유. 헤인즈가 빠졌을 때 에이스로 활약했던 조 잭슨과 헤인즈의 시너지 효과가 전혀 나지 않았다. 헤인즈는 어느정도 자신의 활약을 했지만 잭슨의 활약이 떨어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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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정규리그 성적은 물론 플레이오프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선 둘이 공생하는 것이 필요했다. 1,4쿼터에선 상황에 따라 헤인즈와 잭슨을 적절히 기용하면 되지만 함께 뛰는 2,3쿼터가 문제였다. 헤인즈에게 공격이 집중되자 잭슨이 뭐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오히려 팀 공격이 되지 않는 모습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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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헤인즈는 23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잭슨도 20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렸다. 둘이 합작해 43득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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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수비가 확실하게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빠른 잭슨이 마음껏 움직이도록 했고, 상대 수비가 갖춰진 상태에서는 세트 오펜스로 헤인즈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 것. 이날 잭슨과 헤인즈는 서로 얘기를 계속 하면서 서로를 도와주려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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