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데드풀'이 17일 개봉에 맞춰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의 한국 관객에게 전하는 특별 인사 영상과 슈퍼 히어로 착륙 영상을 공개했다.
개봉을 맞아 공개된 라이언 레이놀즈의 특별 인사는 '데드풀' 의상을 벗고 젠틀함으로 무장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강의 싱크로율이 넘치던 '데드풀'의 잔망스럽고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수려한 외모로 남자다운 매력을 풍기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국내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제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고 직접 소개시켜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애정을 드러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에 대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바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에 모든 애정과 열정을 쏟은 것으로 전해진다. 원작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는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11년이라는 기간을 기다렸다. 이에 크랭크업 소감에 "'데드풀' 의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고,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 한 벌을 직접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혼신을 다한 그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 '슈퍼 히어로 착륙 영상'은 '데드풀'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한다. '데드풀'을 비롯해 엑스맨 멤버인 콜로서스,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악당으로 등장하는 에이젝스와 엔젤 더스트까지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대결을 앞두고 적의 등장에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는 '데드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2일 북미에서 개봉한 '데드풀'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역대 2월 개봉작 중 1위 오프닝 기록 경신,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 '아이언맨 2'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해외 1억 2500만 달러,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 6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언론 및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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