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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3연승에 실패한 KGC는 30승22패를 마크, 3위 오리온(31승21패)과의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KGC와 오리온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3승3패로 같지만 득실점 공방서는 오리온이 +10으로 앞섰다. 따라서 KGC로서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오리온이 2경기를 모두 져야 3위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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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1쿼터부터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게임을 주도해 나갔다. 1쿼터 초반 뒤져 있던 전자랜드는 쿼터 4분57초 정영삼의 어시스트와 리카르도 포웰의 골밑슛으로 9-7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1쿼터 종료까지 KGC의 득점을 16점으로 묶으며 점수차를 조금씩 벌려나갔다. 쿼터 7분33초부터 정영삼과 김상규의 3점슛 3개가 잇달아 터져 20-16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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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이 3쿼터 시작과 함께 복귀했지만 KGC의 추격은 계속됐다. 찰스 로드의 연속 골밑슛 등으로 쿼터 3분20초에는 44-48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포웰이 살아나면서 전자랜드가 흐름을 다시 잡았다. 쿼터 6분3초 포웰의 3점포로 58-49로 달아난 뒤 쿼터 막판에는 KGC의 공격이 연속 실패로 돌아가자 자멜 콘리, 정효근, 포웰, 정영삼이 잇달아 득점에 성공, 67-56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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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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