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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생일 기념 식사를 했다. 이때 김숙은 윤정수에게 "뭐를 이렇게 흘리고 먹느냐"며 종업원에게 휴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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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까지 흘리며 함박웃음을 보이던 윤정수는 "야...너... 정말.. 이러면 안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숙은 "나는 오빠가 내 안에서 휴지 뽑듯이 돈을 썼으면 좋겠다"고 이벤트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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