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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이 약 2개월 간의 휴가를 마치고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가 A매치 기간인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의 강호 스페인, 체코(25위)와 유럽 원정 평가전 추진계획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입국장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런 경기를 당연히 치르고 싶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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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가 슈틸리케호에 화답했다. 당초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덴마크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목표를 상향, 한 단계 위 전력을 갖춘 스페인, 체코로 잡았다. 현재 경기 장소와 시간 등 세부조건을 조율하고 있고 3월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스페인, 체코와 원정경기로 추진하고 있다. 장소, 시간 등 세부사항들을 조율하고 있는데 단기간에 끝날 일은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 확정이 아니다.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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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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