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가 첫회부터 3%대를 넘어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쿡가대표'가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4년 11월 17일 첫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회가 기록한 2%를 뛰어넘은 수치로 '쿡가대표'가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49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타겟 시청률에서는 1.5%를 기록, 2월 17일(수)에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높았다.
'쿡가대표' 1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과 홍콩 최고의 셰프들이 국경을 넘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망의 첫 대결을 펼치기 위해 '퍼포먼스 요리의 대가' 최현석을 비롯해 이연복, 샘킴, 이원일이 뭉쳐 홍콩 원정을 떠났다.
이날 네 명의 '쿡가대표 셰프팀'은 첫 번째 격전지로 홍콩에 있는 가장 높은 빌딩에 위치한 미슐랭 별('미슐랭 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음식과 서비스의 수준이 최고 레벨인 레스토랑에게만 주는 것)을 딴 셰프팀이 이끄는 최고 실력의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스카이뷰에서 맛보는 로민택한 요리'를 주제로 3판 2선승제 대결이 시작됐다. 첫 번째 대결 주자로는 최현석 셰프가 나섰다. 난생 처음 태극 마크를 단 부담감을 안은 그는 요리 시작 전부터 화장실을 찾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현석 셰프는 낯선 환경 속에서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며 "요리를 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장난이 아니다"며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판정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다섯 명의 홍콩 요리 전문가들이 평가했다. 결과는 2대 3으로 홍콩 재키 셰프의 승리였다. 이어진 복식 경기인 메인 요리 후반전은 이연복과 샘킴 셰프가 책임지게 됐다. 디저트 대결인 연장전은 이원일 셰프가 출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쿡가대표'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는 "쿡방의 레전드를 보는 것 같았다"(ID: tg***), "손에 땀을 쥐고 재밌게 봤다"(ID: wa***), "믿고 보는 MC들과 셰프들의 조합이 훌륭했다. 대박날 것 같다"(ID: SH***)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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