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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후 복귀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동안의 경과는? (팔꿈치 수술을 하면 거의 1년 가까운 치료, 재활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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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번째 수술이다. 또 아플 것이 두렵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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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하면 사람들이 무조건 강속구를 떠올린다. 그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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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컨트롤이 문제라는 지적을 받았다.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kt에서 처음 치르는 스프링캠프다. 지난해 수술로 사실상 처음 동료들과 생활하고 있는데 어떤가.
난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그리고 롯데에 입단했다. 20년이 넘게 부산에 있었다. 절대 내가 이 팀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처음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을 때 섭섭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마음도 아픈데 팔꿈치까지 문제가 생기니 많이 침체됐었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게 잘 돌아가고 있다. 동료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많이 안정됐다. 우리팀 투수들 면면을 보면 매우 강하다. 나도 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쟁하겠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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