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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를 통한 기부활동은 이미 경마계에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한국경마 최초로 '13개 오픈경주 전(全) 경주 석권(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영관 조교사는 대상경주 우승상금 전액(2000만원)을 장애아동들의 승마를 통한 재활훈련비로 기부했다. 이어 정영식 마주는 애마 '인디밴드'의 은퇴식을 기념해 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 도서관 건립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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