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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동현과 육남매는 할머니가 환영의 의미로 준비해준 털 고무신을 선물 받았다. 신고 온 신발을 털 고무신으로 바로 갈아 신고 신 난 아이들을 본 김동현과 환희는 아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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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예쁘다고 칭찬하는 김동현에게 환희는 "엄마가 지어주셨다. '밝게 웃어라'라는 좋은 뜻이다. 아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면 자식은 아들 하나, 딸 하나 갖고 싶다"며 "이름은 아내와 상의해서 짓고 아이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고 바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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