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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IA 오키나와 캠프의 주역은 새얼굴들이다. 18일 라쿠텐 이글스전까지 연습경기 4게임까지 젊은 선수, 잠재력을 있는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했다. 내야수 김주형과 박진두 황대인 고영우 최원준 윤완주, 외야수 윤정우 오진혁 이진영 등이 시험대에 올랐다. 투수진에서는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게 많은' 한승혁 김윤동 홍건희 박동민 정용운 임기준이 마운드에 올랐다. 베테랑 선수 대다수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오키나와 리그 초반 분위기를 젊은 선수들이 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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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좋은 활약이 팀에 활력과 동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베테랑 선수들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 수 도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아마 코칭스태프도 이런 구도를 의도했을 것이다. 기존 선수를 위협하는 신예들의 등장. 리빌딩의 첫걸음, 팀이 강해지는 길이다. 젊은 선수들이 든든한 한쪽 날개가 돼 줘야 힘있게 날 수 있다. 연습경기 초반에는 젊은 선수들이 씩씩하게 경기장을 누볐다. 이제 베테랑 선수들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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