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톡투유')에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에 온 뒤 변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톡투유'에서는 '성격'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함께 한다. 이날 특별 패널로 출연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을 녹화할 때는 카메라 뒤에서 진짜 방송을 보고 있는 사람이 누구일지 항상 궁금해 했다"며 "이렇게 청중과 함께 하는 '톡투유'에 찾아와 직접 대화를 나누게 돼 기쁘다"고 '톡투유'에 처음 찾아온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은 이날 주제에 관해 "독일인은 딱딱하고 칼 같은 면이 있는 반면 한국인은 좀 더 흥이 넘치고 감성적"이라며, 직접 살면서 겪은 두 나라 사람들의 성격 차이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제동이 "한국에서 8년 동안 살면서 개인적으로는 성격이 어떻게 변했나"라고 묻자, 다니엘은 "친구들이 '예전에는 순수했는데 한국에 온 뒤 야해졌다'고 한다"며 능청스럽게 변한 자신의 성격을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은 "모든 사람은 각각 성격의 싹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인정받는 싹은 잘 자라고 그렇지 않은 것은 자라지 않는다"며, "다니엘 역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오래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성격이 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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