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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해리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후반 23분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많은 활동량과는 대조적으로 날카로움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전반 21분 골문 앞에서 패스를 받았지만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여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간간이 시도한 드리블 돌파는 수비에 막혔다. 후반 2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성공시켰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11분에 날린 왼발슛은 골대를 벗어냈다. 손흥민은 후반 중반 케인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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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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