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안효섭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극 '한 번 더 해피엔딩' 10회에서는 안효섭이 짧은 등장에도 여심을 훔치는 '심(心) 스틸러'의 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안효섭 분)와의 데이트를 위해 집을 나서는 동미(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먼저 와서 동미를 기다리고 있는 정우의 모습이 비춰졌다. 정우는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오는 동미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일명 '꿀 눈빛'을 선보였고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형광등 미소'까지 발산했다. 특히 자신의 앞에 서서 수줍어하고 있는 동미의 어깨를 단숨에 끌어당겨 품에 안은 정우는 "밥 먹으러 가자. 고동미"라고 말하며 박력 넘치는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동안 수많은 남자들에게 데이고, 차이고, 상처만 받아온 고동미에게 마치 '백마 탄 왕자님'처럼 등장한 안정우는 훈훈함에 박력까지 더한 모습으로 동미는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점술가가 고동미에게 말했던 9살 연하의 운명의 남자가 안정우로 밝혀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연하남의 정석'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안효섭은 2015년 MBC 창사기념 특집극 '퐁당퐁당 러브(LOVE)'로 안방극장에 데뷔해 단숨에 '신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특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이어 MBC 새 주말극 '가화만사성'의 출연을 확정한 안효섭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신선한 매력을 과시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안효섭은 오는 27일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팬미팅 '시작'을 앞두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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