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윤세영(83) SBS 회장이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의 등기이사로, 윤석민(52) 부회장이 SBS의 등기이사로 각각 추천됐다.
SBS미디어그룹은 대주주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SBS미디어홀딩스와 SBS는 각각 3월 말 정기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윤세영 회장과 윤석민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윤석민 부회장은 이로써 SBS미디어홀딩스와 SBS, 계열사인 SBS콘텐츠허브 등 세 회사의 등기이사를 겸임할 예정이다.
SBS 미디어그룹은 "지난해 11월 창사 25주년을 맞아 선언한 '제2의 창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의지의 일환"이라며 "대주주의 등기이사 선임을 기피하는 일부 대기업과 달리,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뉴미디어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도"라고 밝혔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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