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자축구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지역예선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준결승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알렉스 모건의 활약에 힘입어 5대0으로 대승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캐나다가 코스타리카를 3대1로 꺾고 미국과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이로써 미국과 캐나다는 결승 진출팀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자축구 세계 최강인 미국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인 캐나다는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우승팀인 미국은 여자축구 통산 최다골 기록 보유자인 애비 웜백이 은퇴하고 주축 일부가 불참했지만 그래도 막강한 전력을 앞세워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손쉽게 요리했다.
캐나다는 선제골과 추가골 등 2골을 기록한 크리스틴 싱클레어와 쐐기골을 터뜨린 16세 젊은피 디니 로즈를 앞세워 21일 미국과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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