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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육중완은 "한 달밖에 안 남았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면서, "결혼에 앨범준비까지 너무 바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턱시도를 입어 본 육중완은 새삼스러운 듯 멋진 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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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축가를 부탁하기 위해 강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남은 "나 그날 한국에 없다. 왜 하필 그날이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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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은 양희은에게 브로치 선물을 건네며 조심스럽게 주례를 부탁했고, 양희은은 "내가 주례선 사람들 다 행복하게 잘산다. 내가 육중완의 주례를 보다니 영광입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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