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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권호는 태릉선수촌에서 연애를 하지 못한 이유에 "태릉선수촌에 워낙 멋있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멋있는 선수에게만 인기가 몰려서 (못했다). 나는 키도 작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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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은아의 연락을 받고 '모란봉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북한 여성 윤지우가 등장했다. 소개팅인 줄 모르고 나왔던 윤지우는 심권호를 보고 당황스러워 했지만 이내 심권호와 핑크빛 기류를 보이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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